오늘생각/2010년

폭풍같은 하루~~

태태빠 2010. 7. 12. 12:31

제목처럼 폭풍같은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흔히 매스컴에서난 듣고 보던 구조조정 , 인원감축이 내 피부로 와닿는 하루가

너무도 힘들고 싫어집니다..

살아가면서 조금씩 불협화음도 있고, 때론 서로 질책도 하지만..

그역시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면서 서로의 생각의 차이일뿐인데...

종이한장으로 남은자가 되고 ...떠나는 자가 되어버리는 현실이 가슴쓰리게 합니다.

 

가슴이 뜨거운 사람으로 살아가고싶은게 마음인데...

나혼자 덩그러니 살아남은 이느낌...

 

 

 

가슴아프다...(默想)

 

가슴아프다..

뭔가 뜨거운게 치밀어 오르는걸

느낀적이 있는가?

누군가를 아쉬워하며

눈물흘린적이 있는가?

아프다..

 

상처난 곳에

소독약을 뿌리듯이

시리다..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