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생각 #36 [절대는 없다....]

주말부터 한파가 다시 불어왔다.

입에서 춥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많이 하는말

"절대 00하지 않는다."

나는 절대 저사람을 만나지않을꺼다.

나는 절대 저러지 않을꺼다

나는 절대 사랑하지 않을꺼다

나는 절대 술을 먹지 않겠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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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입으로 내밷고

무수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절대는 없다.

언제던지 방향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고

행동도 바뀌며

예측하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고 사라지고 한다.

어쩜 가장 쉽게 내밷으면서도

가장 큰 신뢰를 잃을수 있는 단어이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조금씩 틈과 여유가 있어야한다.

살아있는 동안 언제 어떻게 변할지모르는 현실이 어떻게 단정지을수 있겠는가.

절대라는 단어는 쓰지않아야 하는 단어이다.

특히 인간관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