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생각/2002년
빡빡머리 아들...
태태빠
2002. 3. 12. 09:06
정말 봄입니다..
어제는 날씨가 너무 덥기까지 하더군요..^^
계절의 변화가 신기하기만 하네요..
어제 글을 올릴려고 했는데...
외근근무라서...이렇게 오늘 올립니다..^^
지난 토요일은 친구들의 동창회라 본가로 아내와 아들래미를 데리고 출발!!
전 룰룰랄랄~~~~
동창회에 참석했죠...
원래는 집에 두고 갈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안심이 되지않아서..
본가에 두고 가기로 맘을 먹었거던여..ㅎㅎ
(물론 나의 본심은 안심하고 놀기지만..ㅋㅋ)
동창회로 새벽에 들어가서..
기냥 조용히 자구...
일요일은 아내 친구겸 나의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할려고 아침부터 부산을 떨었습니다..
물론 술이 아직 덜 깬 상태져..ㅠ.ㅠ
모친에게 아들래미 머리 삭발을 시키고..
들뜬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죠..
5분뒤의 아들모습...
우리부부와 동생부부는 뒤로 넘어가며서 배를 잡고 웃었죠...ㅎㅎㅎ
까칠까칠한 머리하며..
뒤통수가 톡~튀어나와서는..
꼭 동자승의 머리더군요..
어찌나 귀업던지...
태경이도 이상한지 자꾸 손으로 머리를 만지는 것입니다..
조카는 지도 이상한지 가까이 와서 머리를 만져보고
뽀~도 하더군요..ㅎㅎ
그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태경이도 거울속의 지모습이 이상하고 신기한지..
미소를 머금더군요...ㅎㅎㅎ
결혼식에서 친구들도
신기한지 만져보구..넘 잘어울린다고 난리도 아니였죠
벌써 태경이가 인기관리를 할줄 알더군요..
친구들이 만져주며..미소를 머금고..부끄러워하기도 하구..짜식~~~
(원래 씨도둑은 못한다고 하잖아요.ㅋㅋㅋ)
요즘은 아침에 아들래미 머리 만지며 일어나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다음에도 또 깍아버려야지..ㅋㅋㅋㅋ
봄맞이 나들이 하실기회가 많겠죠..
안전운전하시고요..
참! 경남에 사시는분들은 4월쯤에 가실만한 장소 하나 알려드릴까여?
가족끼리 가시면 아주 좋습니다..
경남 산림연구원(일면 경남 수목원)인데..
겨울연가에 나오는 길보다 더 멋진 길이 있다고 하는군요..
저희 가족도 4월에 갈 계획입니다..
가시는 길을 알고 싶으시면 멜로 연락주세요..
어제는 날씨가 너무 덥기까지 하더군요..^^
계절의 변화가 신기하기만 하네요..
어제 글을 올릴려고 했는데...
외근근무라서...이렇게 오늘 올립니다..^^
지난 토요일은 친구들의 동창회라 본가로 아내와 아들래미를 데리고 출발!!
전 룰룰랄랄~~~~
동창회에 참석했죠...
원래는 집에 두고 갈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안심이 되지않아서..
본가에 두고 가기로 맘을 먹었거던여..ㅎㅎ
(물론 나의 본심은 안심하고 놀기지만..ㅋㅋ)
동창회로 새벽에 들어가서..
기냥 조용히 자구...
일요일은 아내 친구겸 나의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할려고 아침부터 부산을 떨었습니다..
물론 술이 아직 덜 깬 상태져..ㅠ.ㅠ
모친에게 아들래미 머리 삭발을 시키고..
들뜬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죠..
5분뒤의 아들모습...
우리부부와 동생부부는 뒤로 넘어가며서 배를 잡고 웃었죠...ㅎㅎㅎ
까칠까칠한 머리하며..
뒤통수가 톡~튀어나와서는..
꼭 동자승의 머리더군요..
어찌나 귀업던지...
태경이도 이상한지 자꾸 손으로 머리를 만지는 것입니다..
조카는 지도 이상한지 가까이 와서 머리를 만져보고
뽀~도 하더군요..ㅎㅎ
그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태경이도 거울속의 지모습이 이상하고 신기한지..
미소를 머금더군요...ㅎㅎㅎ
결혼식에서 친구들도
신기한지 만져보구..넘 잘어울린다고 난리도 아니였죠
벌써 태경이가 인기관리를 할줄 알더군요..
친구들이 만져주며..미소를 머금고..부끄러워하기도 하구..짜식~~~
(원래 씨도둑은 못한다고 하잖아요.ㅋㅋㅋ)
요즘은 아침에 아들래미 머리 만지며 일어나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다음에도 또 깍아버려야지..ㅋㅋㅋㅋ
봄맞이 나들이 하실기회가 많겠죠..
안전운전하시고요..
참! 경남에 사시는분들은 4월쯤에 가실만한 장소 하나 알려드릴까여?
가족끼리 가시면 아주 좋습니다..
경남 산림연구원(일면 경남 수목원)인데..
겨울연가에 나오는 길보다 더 멋진 길이 있다고 하는군요..
저희 가족도 4월에 갈 계획입니다..
가시는 길을 알고 싶으시면 멜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