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오늘은 어땠어?
2015.02.27 하늘 맑음 ..구름 간간이 본문
어스름한 출근길을 달려오다 회사앞에서 본 그림같은 풍경~~
나보다 더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창공의 날개의 흔적이 너무 이뻐서 잠시 차를 멈추고 사진을 찍었다.
오늘하루는 뭔가 좋은일이 있을것 같은 예감으로 시작을 했다.
오늘은 이 치료를 하려 치과를 가야한다.
정말 사물이던 사람이던 내곁에 자주 보이고 자주 사용하다보면
그 소중함이 퇴색되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것이 습관이 되어버리나 보다
매일 내 위를 채워주고
맛을 알게 해주며
씹는 행복을 알게 해줌에도
어찌 이리도 무심하게 그냥 뒀는지..
금액에 놀라고
고통에 놀라고...
4일동안의 불편함을 오늘 종결 시켜야겠다.
살아가면서 소중한것에 표현을 해야겠다.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
라고 대상이 사물이 되던, 내곁에 소중한 이가 되던.
항상 표현하고 가슴에 담아야겠다.
오늘은 일주일내 컴퓨터로 만지던 서류를 마무리 해야겠다.
다음주 예정된 출장이 버겁지 않게..
미리 마무리하고.
내일 모레면 끝나는 우리 달달한 아들들과 아내랑 주말,휴일을 보내야겠다.
사랑하는 우리 큰아들 장염으로 못먹어서 짜증이 많이 난 상태..
작은 아들이 뭐라도 먹을려고 하면 의리없다고 말해서 덩달아 먹는걸 눈치보는 작은아들을 위해서
주말에는 팔을 걷이고 주방을 차지해야겠다..
하늘빛이 좋은 2월 마지막을 하루 앞둔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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