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오늘은 어땠어?
2015.02.02 구름잔뜩 기온뚝~ 본문
지난주말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더니 오늘아침도 여전히 기온이 올라갈 기미가 안보인다.
하루하루 의미를 가지고 지내보자한 계획이 아직은 몸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내몸에 맞출려고 무진애를 쓰는걸 느낄수가 있다.
15년의 1월도 날아가버렸다.
다시는 오지도 보지도 못할 시간이다.
2월은 봄을 맞이하는 시작의 달
그시작에서 또 나의 모습을 가다듬어본다.
회사에서의 2월 첫회의!
정말 답답한 회의시간...
결정도 해결책도 없는 모두 문제점만 나열하는 시간..
리더란 문제점에서의 해결책을 제시해야지 않을까?
문제점속의 해답을 찾아야 할진데
진언을 하면 그진언이 뭘 의미하는지 아직도 모르는것 같다.
답답한 2월이 예상된다.
회의후 결재시간.
관리부서는 정말 업무의 진행을 느리게 만드는 부서..
기획부서의 결정을 절대 따라주지 않는다.
돈의 날짜까지 관리부서에 이롭게 만들려고 한다.
순간 짜증이 밀려온다.
밑에 직원에게 수정시키고 물한잔 들이키고 자리에 앉아
이제 내 일을 준비한다.
이번주도 정말 정신없이 바쁠것 같은 느낌이다.
다이어리에 한주의 스케줄과 탁상달력에 한주 스케줄을 적고는 한숨이 밀려온다.
해야지
이것역시 내가 보내야할 시간이고 해야할 일이니까.
수요일까지 예상한 일이 화요일 제출하라는 전화가 왔다.
발주처는 항상 일을 저런식이다.
자기들이 말하면 그냥 도깨비 방망이처럼 뚜딱 나오는걸로 착각한다.
그것도 돈이 달려있는 일인데..
오늘까지 정리해서 내일 송부할려면 또 빠뜻하게 일을 해야할것 같다.
시작해보자
내가 안하면 누가 해줄것도 아닌데..
한주의 시작이 빠시게 시작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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