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오늘은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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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생각/2010년

시간은 강물처럼~~

태태빠 2010. 6. 24. 17:49

참 많은 시간을 비워둔 곳을 오늘 낡은 서랍장을 열듯이 삐그덕 소리와 함께 열어본다

시간에 쫒겨 때론 사람에 쫒겨....

그렇게 나만의 공간을 비워두고 천지를 돌아다니다 이제 몸 놓일곳을 찾아온느낌..

 

계절이 벌써 몇번을 옷갈아 입었는지 모를정도로

이빈공간을 버려 둔 내 자신이 한스럽기까지하다..

 

글이 좋아 습작을 하고 ..글내음이 좋아 머리를 맑게 하고픈..

지난날의 그 소박한 감정이 참 많이 퇴색되어 버린 느낌이다...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잃어 버린 나의 시간을 가져야 겠다

바로옆에있는 것 부터..내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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