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오늘은 어땠어?
가슴으로 사랑하자... 본문
아침부터 날씨가 내맘같이 무겁기만하다
세월이 흐르면 조금은 나아질려니 했거만
점점 세상에서 들려오는 숱한이야기는 즐거움보다는 가슴을 조이게 만드는것 같다..
아이들을 상대로 한 범죄이야기며..
각박하게 살아가는 세상속에서 숨쉬기 조차 힘들어지는 소식들...
내가슴이 뜨거워 질만큼 사랑으로 살아가는게 정말 이상속 동화나라 이야기인지 모르겠다..
이제 10살이 된 나의 큰아들..그리고 6살된 나의 작은 아들..
이험한세상에서 들꽃처럼 강인하게 자라주길..
때론 나보다 약한이를 보듬어줄수있는 그런 여유의 소유자로
자라주길 간절히 바란다..
가슴으로 사랑하자...(습작)
한사람을 알고
그사람의 모든걸 좋아하고
왜 좋은지 물으면
그저 그냥이라는 말만 되뇌이고..
하루를
그사람만 그리다..
또 하루를 기대하게 되고..
이렇게 좋은걸..
아직도 그사람은 모르고 있다..
손만 벋으면 닿을것만 같은
신기루 같은 사람이지만..
그 닿지 않는 그 애절함이
익숙해 져 버린...
가슴으로 사랑하는
그사람....
나혼자만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