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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생각/2002년

많은 시간동안 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태태빠 2002. 2. 20. 09:37
벌써 겨울의 끝자락에 다가와 있군요..
새봄이 성큼 발앞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한동안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글도 올리지 못하고
제가 조금 한심스럽기까지 하는군요..
우리아들의 옹알이가 날이 갈수록 시끄럽기 까지 합니다..ㅎㅎㅎ
이제는 몸무게도 6.2kg이구요
키는 75cm입니다..
요즘은 아들보는 재미가 진짜 납니다..
뒤집을려구 낑낑거리는걸 보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

4개월이 지나면서
밥을 푹 삶아 그물을 조금씩 먹이고 있는데
그광경이 장난이 아닙니다..ㅎㅎ
숟가락이 지앞에 오면 새끼새가 어미가 주는 먹이를 받아 먹을려고하듯이 입을 벌리고 쭉 내밀고 있거던요..ㅎㅎㅎ
이때 우리 부부는 세상을 다 가진듯이 한바탕 웃음을 터트립니다..

조금씩 성장하는 우리 태경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하루의 피곤이 사라집니다..

이제부터 이유밀을 먹여야 하는데...
뭘 먹여야할지 고민이기도 하구요..
집에서 아내가 직접 과일즙을 내어서 한숟가락씩 먹이는데..영양분을 고루 섭취시키고 싶은게 아비의 마음인가봅니다..ㅎㅎ

태경이가 이제는 잠도 마니 늘었구...
모유와 분유를 명행해서 먹이니 몸무게도 마니 늘은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바램은 빨리 뒤집기에 성공하는 태경이의 모습을 보는것입니다..
다리를 번쩍 들어올려 지손으로 잡고 있는모습을 보느라면 뒤집기도 얼마있지않아 성공할것 같아요..ㅎㅎ

성공하면 바로 올리겠습니다..
건강하고 편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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